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 ‘UROPⅠ’ 최종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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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6월 2일(월) 오후 6시 공과대학 E8-8동 305호(C-Track in Lab)에서 ‘UROPⅠ(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y Program Ⅰ)’ 교과목의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부 연구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자동차 융합전공 주임교수를 비롯한 UROPⅠ 지도교수진과 수강생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사 교수진 소개, 학생들의 연구 성과 발표 및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는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발표 및 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전기차의 에너지 제어기법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전기공학부 4학년 이예성 학생(지도교수 김명진)에게 돌아갔다. 이예성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학부 과정 중 심도 있는 연구를 직접 수행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전기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관계 학습 기반 계층적 YOLO를 통한 초소형 객체 탐지 성능 개선’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김범수 학생(지도교수 박태형)에게 수여됐으며, 장려상은 ‘고분자의 전기 방사를 통한 자외선 차단 멤브레인 제작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기계공학부 3학년 윤대협 학생(지도교수 김건휘)이 수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2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15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됐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부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융합전공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ROP(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y Program) 교과목은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전공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생이 연구 기획부터 수행, 결과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연구 기반 실습 과목이다. 본 과목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제공하고, 융합적 사고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차세대 미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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