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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부터 C-track in Lab(E8-8동 305호)에서 '2024학년도 2학기 WE(Work 

Experience)-Meet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성료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자동차 관련 산업체가 제시한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멘토링, 인턴십 등을 결합해 현장 직무역량 제고 및 취업 기회 확대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 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Airable팀(백상현, 송성호, 박준식, 한석희, 임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irable팀은 신라공업의 산업체 멘토링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파킹시스템 제어를 위한 기어박스를 구축하는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를 통해 기어박스의 기술적 특징과 성능, 그리고 실험 결과를 공개하며,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곤우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학생들이 산업체 멘토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하고,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낸 것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발표회가 단순한 기술적 성과의 공유를 넘어서,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중요한 전환점이 된 자리"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문적 발전과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국내 7개 대학의 컨소지엄과 협력해 미래자동차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서, 본 사업단은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특히 국내 유일의 캠퍼스 내 자율차 테스트베드를 보유하고 있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IT 기반의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실습을 지원하며, 차세대 기술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