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계공학부 타키온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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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견인할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14일 충북대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타기온(Tachyon·지도교수 기계공학부 조정호)팀은 지난 4~6일 전남 영광군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 열린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남도, 영광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53개 대학이 68개팀으로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조성채(3학년) 학생 등 12명으로 구성된 타기온팀은 EV 부문에 참가해 종합성적 5위로 동상을 수상했다.
조성채 학생은 "타키온팀은 대회 기간 모든 이벤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준결승전에서 감점으로 인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다음 패자 부활전 경기에서 종합 1등(Best Lap Time)을 기록하고 9번째 스타팅 오더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비록 결승전 출발에서 10개 팀 중 9번째로 시작을 했지만 최종 결승전 점수로 1위를 기록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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