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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충북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와 충북 미래 철도 생태계 구축, 가치 창출형 상생/발전 모델 실현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충북대 유재수 전자정보대학장 겸 LINC3.0사업단장, 김곤우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연선미 LINC3.0사업단 부단장,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지역 연계 혁신클러스터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시/군연계 특화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에 오송철도클러스터 연계한 철도 관련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충청북도 및 국가 철도 관련 과제발굴, 기획, 신청에 협력하고,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협력 및 충북 철도산업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미래철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기반 구축 및 기술지원과 지역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한다.

김곤우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철도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충북대의 미래 철도 산업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능력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의 기술 연구는 한국 철도 산업 혁신을 가속화 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와 충북 미래 철도 생태계 구축, 가치 창출형 상생/발전 모델 실현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충북 미래 철도산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학뉴스 < 대학 < 기사본문 - 베리타스알파 (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