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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E8-8동 305호(C-Track in Lab)에서 미래자동차 참여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5 Skill-up 비교과 프로그램 ‘차량 동역학 Essence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동역학 Essence 교육은 2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병호 HL로보틱스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코너웨이트와 차량의 한계 ▲패키징과 운동성능 ▲IMS(InterMediate Shaft)의 비밀과 SbW(Steer by Wire) ▲현가장치의 설계의 내용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원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차량 거동(움직임)에 대한 이해와 시야 확대, 차량 제어기 파라미터 이해와 설계능력 강화 및 협업가능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 스킬을 배양하는 기대효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김민재(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차량의 거동(움직임)과 제어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현업 전문가의 강의로 자동차 개발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김곤우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차량 동역학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응용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국내 7개 대학의 컨소시엄과 협력하여 미래자동차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서,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차세대 기술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